스페인 도시별 맛집 추천 – 꼭 먹고 와야할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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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먹는거랑 쇼핑이 다라고 생각됩니다. 

스페인을 좋아하는 이유는 음식이 한국사람에게 잘 맞다는 것과 열정적인 사람들과 그리고 날씨입니다.

사실 음식이 짜다고 하지만 전 체감상 그렇게 인상 찌푸릴 만한 짠맛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세비야, 말라가,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도시간 맛집 추천을 포스팅 할 생각입니다. 

제일 맛있었던 순서대로 쓸 거고,  마드리드도 갔었으나 빵집 외엔 맛집을 가지 않았으므로 생략하기로 합니다. 

 

위치는 구글맵에 상호명을 치시면 바로 뜰거기에 따로 사진으로 표시하지 않습니다. 

 

+ 말라가 맛집 – LA PALOMA

구글맵에 검색해서 찾아가세요~ 말라가 호텔들 있는 곳과 거리가 있을 수도 있는데 자전거 렌트해서 갔습니다.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187438-d1657370-Reviews-La_Paloma_Fossil_Restaurante-Malaga_Costa_del_Sol_Province_of_Malaga_Andalucia.html

 

요 링크로 타고가시면 위치정보와 메뉴 정보도 다 나와있습니다.

지인이 극찬을 해서 찾아갔는데, 진짜 극찬할만 합니다. 

스페인 여행 통틀어서 가장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한국이랑 비교해 저렴하고 한국 스테이크 집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고기1인분과 샐러드를 시켜먹었는데, 고기와 샐러드 매니저에게 추천 받아서 먹었습니다. 

제일 맛있는 메뉴 알려달라해서 시켰는데 진짜 완전 맛있었습니다.

고기와 샐러드, 그리고 클라라까지!

완전 기분 좋은 말라가 기억이었습니다. 

바로 앞에는 바닷가가 펼쳐져 있고, 

그야말로 휴양지 온 느낌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신혼 여행을 왔으므로 정말 신혼여행 같은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었고, 진짜 좋은 추억이 됐습니다. 

테라스에 앉아서 바다 풍경보며 바람 맞으며 

고기 한점 와인 한잔 하며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라 팔로마 (La Paloma)외에도 말라가에서 LOS GATOS 라는 타파스집도 갔었는데, 감바스가 맛납니다. 

가볍게 술 한잔 하기 좋고, 감바스가 너무 맛나서 한국 돌아와서도 똑같이 만들어 보려고 나름 노력해서 먹었습니다. 

시간되면 가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 그라나다 맛집 – Carmen Mirador de Aixa

그라나다에는 싸고 맛난 음식점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술만 시켜도 타파스가 무료무료입니다. 그라나다는 먹으러 가는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집은 야경이 다하는 집, 맛이 없어도 가겠는데 맛까지 좋고 서비스까지 좋으니

추천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미리 예약 하시고 가면 알함브라 궁전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녁 노을지는 무렵에 가시면 진짜 끝내주게 황홀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이집의 포인트입니다. 

저흰 역시 준비 안하고 가서 예약을 안하고 갔지만 다행히 들어갈 수 있었어요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서 기다렸습니다. 

스테이크와 샐러드를 시켰고 클라라와 올리브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빵도 너무 맛있고, 고기가 진짜 맛나서 눈도 행복하고 입도 즐겁고

기억에 많이 남는 곳입니다. 특히 연인과 가시면 진짜 행복한 하루 마감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비싼 스테이크를 먹었고, 샐러드도 가장 비싼걸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라나다에 가신다면 꼭 가보시길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 그라나다 EntreBrasas Granada – 타파스 무료

이곳은 가볍게 술한잔 할 수 있는 곳, 한국사람들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 반신반의 했는데

클라라 2유로 정도 만 시켜도 타파스가 나왔습니다. 우와! 또 한잔더 시켰더니 다른 메뉴가 또 나왔습니다. 

그라나다에 있는 2일 동안 2번이나 갔고, 분위기도 좋고 점원들도 친절하고 

왜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알겠더군요. 정말 만족한 술집이었습니다. 

 

+ 그라나다 Taberna El Aviso – 여기도 타파스 무료

여기는 구글맵에서 찾아서 간 곳인데, 씨에스타 전 시간에 가서 사람이 없고 정리 중이었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착석, 클라라 2잔 먼저 시키고, 문어 요리와 치킨 요리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양이 그양이 어마무시했습니다. 

근데 클라라를 시켜서 치킨 다리 타파스가 먼저 나왔습니다. 음식을 많이 시켜서 타파스가 나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ㅋㅋ양이 많더이다. 

문어 요리와 치킨요리 양도 많은데, 타파스로 나온 고기 또한 양이 많습니다.  그런데 너무 맛있어서 진짜 다 먹고싶었습니다. 

서비스도 친절합니다. 후식도 공짜로 주고, 맛있는지 물어보고 빵도 주고 맛있으면 후기좀 올려달라고 친절하게 윙크하며 

이야기 했습니다. 

저녁에 갔으면 오래 앉아서 먹어볼텐데 시간이 아쉬웠습니다. 저희가 가면 쉴 수 있는지라, 미안해서라도 빠르게 먹고 마시고

나왔습니다. 

문어요리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진짜 다시 가고 싶습니다. 

추천하다보니 그라나다는 진짜 좋은 도시입니다. 관광할 거리가 알함브라 밖에 없다는게 흠이지만 타파스 문화가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클라라와 타파스 너무 너무 만족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음식점들에 비하면 진짜…  그라나다 라는 도시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 바르셀로나 맛집 – 7 Portes

피카소의 단골집이었다는 7 포티즈!

가우디투어 가이드가 추천해줘서 들렀어요. 저번 바르셀로나 여행에도 가고 좋아서 또 들렸습니다. 

상류층들이 고급지게 먹는 그런 음식점 분위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빠에야가 제일 좋았습니다. 다른 메뉴는 샐러드나 고기 종류를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가격대가 있지만 고급 레스토랑으로 점원분들도 고상하시고 다정다감 하고 고급집니다. 

 

바르셀로나는 사실 물가가 비싸서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리는 도시이다 보니

말라가와 그라나다에 다녀온 이후로는 맛집에 대한 애정이 급 사라졌습니다.

술도 훨씬 값 나가고, 커피나 아이스크림까지도

가격이 거의 2배 이상 뛰더이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Restaurant+7+Portes/@41.3823432,2.1812354,17z/data=!3m1!4b1!4m5!3m4!1s0x12a4a2ffc8bffcaf:0x53bc8a839188b076!8m2!3d41.3823432!4d2.1834294

위치 참조

+ 바르셀로나 코네사 – Conesa

고딕지구 쪽에 있는 파니니 같은 빵집입니다. 

권혁수님이 방송에서 갔었는데, 진짜 줄이 길게 서있어서 호기심에 들어가봤고, 그 이후 여러번 또 갔습니다. 

몇십년 된 맛집 이라는데 진짜 맛있긴 맛있었습니다. 

이거 두번이나 갔네요 ㅋㅋㅋ여기도 함 들러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렴한축에 속하고 고기나 재료도 실하고, 간단히 떼우기에 참 좋습니다. 따뜻하고 감자튀김도 정말 맛납니다. 

또 먹고 싶어서 군침이 돕니다. 

 

위치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www.google.co.kr/maps/place/Conesa+Entrepans/@41.3830586,2.1771329,15z/data=!4m5!3m4!1s0x0:0xe4627090b4b1ab9!8m2!3d41.3830586!4d2.1771329

 

 

+ 세비야 맛집

세비야에서는 피자도 먹고, 닭고기 요리도 먹고 했는데 딱히 또 가야지 하는 곳은 없었기에

안남겼습니다. 그러나 댓글에서 추천 요청하시면 추천해드릴 수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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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에 대한 모든 정보가 있는 곳. 홀라스페인입니다. 

http://holaspa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