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힘들때 강추하는 연말 추천 영화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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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다들 뭐하시나요?

날씨가 춥고 시간가는게 너무 허망해서 우울해 하고 계시나요?

하는 일이 잘 안되서 위축되어 있나요? 

연말에 따뜻한 집 쇼파에 앉아 조용하게 즐길 연말 추천 영화 4편을 소개합니다 ^^

연말에 추천하는 영화 4편

1.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2016) - 네이버 관람객 평 8.78

에밀리아 클라크, 샘 클라플린이 주연이죠. 이 영화는 제가 5번정도 본 영화인데 볼때마다 엉엉 울게된답니다. 

교통사고로 전신 마비환자가 된 남주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된 여주 이야기에요. 

내 삶이 비록 고통스럽고 힘들지라도 지금 이 순간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시간을 주는 영화에요 

마지막 대사인데,, Push yourself. Don't settle. Just live well. Just live... 

우리에게 주어진 이 순간순간이 어떤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원하던 내일이다 라는 말처럼 

지금 이 순간 숨쉬며 살고 있는 그 자체가 소중한 거더라구요 !

2. 라라랜드 (La La Land, 2017) - 네이버 관람객 평 8.90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주연, 인생에서 가장 및나는 순간 만난 두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 가기 시작한다. 한 커플이 자신의 꿈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장면들에서 눈물이 났다. 

재즈 뮤직을 좋아하는 나는 영화 내내 귀 호강을 하면서 유쾌하게 본 영화다. 

결국 각자의 삶을 살게된 이 커플은 각자의 방식대로 성공을 거둔다...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영화 

마지막 재즈클럽에서 서로 눈빛 교환하는 장면을 잊을 수가 없다... 그래도 우리 잘해냈어!! 라는 감정과 왜 이루어지지 못했을까 라는 감정의 교차가.. 아련함을 준다. 

꿈을 꾸는 자들은 결과가 어찌됐든 아름답다는 명제를 정확하게 알려준것 같다. 

3. 비긴어게인 (Begin Agian, 2013) - 네이버 관람객 평 9.13

여기까지 소개하면 내가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지 다들 아실듯! 

이 영화또한 음악과 함께, 음악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다. 키이라 나이들리,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 주연 영화 

거리 밴드를 결성한 주인공들은 뉴욕의 거리를 무대삼아 진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간다. 

노래가 주옥같다. 버릴 노래들이 없다. 역시 마지막 장면 애덤 리바인이 여주가 돌아오기를 바라며 'lost stars'를 부르나, 

키이라 나이들리가 인사하고 떠나며 자전거를 타고 달린다. 

지나간 잘못은 되돌릴 수 없음을... 그리고 진짜는 모두가 알아보는 법 이라는 

간단 명료한 진리를 또 깨닫는다.

소장하고 싶은 영화 1순위다.

4. 나홀로집에 (Home Alone, 1990) - 네이버 관람객 평 9.37

진짜 명작이다. 전세계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듯. 

크리스마스 마다 매년 보는 영화다. 

유쾌하고 통쾌하다. 질리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데 전체 관람가인데 자세히 보면 너무 잔혹한듯? ㅎㅎ

하루하루 힘이들때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을때 

이런 영화 한편이면 기분 전환이 되죠? 

올 한해도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 한편으로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