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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연 평화.협력기원 풀버전 영상

레이디라라 2018. 4. 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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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봄을 알리는 예술단의 공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봄이 온다'가 지난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공연은 우리시간으로 6시 50여분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졌는데요. 


참여한 가수들은 조용필, 최진희, 강산에,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알리, 서현, 김광민, 그리고 걸그룹 레드벨벳까지 총 11팀이 참여했으며, 1천500석의 공연장 객석을 가운 메운 관객들에게 남과 북 그리고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의 26곡을 선사했습니다. 


아래 영상 풀버전을 공유합니다. 

감동적이고 가수분들 다들 대단하시네요. 


특히 소녀시대 서현의 깔끔한 진행과,

백지영씨의 대체 불가능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감동을 더 크게 전달해주네요. 





오늘 밤 8시에도 엠비씨에서 풀영상이 방송된다고 하니 

보신 분들은 이미 감동을 전달 받으셨나요? 


이 무대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그의 아내 리설주가 함께 참석하였고, 

김여정, 김영남 상임위원장, 최휘 체육지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고위급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고 하네요. 


3일 공연이 가장 기억이 남는데. 

소제목이 '우리는 하나'


남북측 예술단은 마지막 곡으로 '다시 만납시다'를 부르며 합주를 마쳤다고 합니다. 


오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나는 날만 기다린다. 

한반도에 진정한 봄이 오길. 다시 한번 모두 기대해본다.